[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일본에서 돔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빅뱅의 승리가 한 여성과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일본 주간지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14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5일 승리가 모델처럼 보이는 여성과 호텔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의 또 다른 매체 '리얼 라이브'는 승리에 대해 '사고뭉치' 막내 캐릭터로 소개하면서 '일본에서 여성과 놀아나는 빅뱅 멤버 승리'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소식을 전했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4일 일본 돔 투어 개최지인 나고야에서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돌아와 미녀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아카사카의 한국 음심적을 빌려 떠들썩하게 즐겼다고.


이에 대해 '주간문춘'은 도쿄도 내 고급 술집이 밀집한 번화가 롯폰기와 니시아자부에서 승리의 명성이 자자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리얼 라이브'는 한 레코드 회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앞으로 몇 년 간 군대를 가기 때문에 지금 미리 즐기고 있는 건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주간문춘'은 지난 11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밀회를 즐겼다며 확인되지 않은 염문설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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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주간문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