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
20일 비와 김태희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세간의 많은 관심과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비와 김태희 부부는 혼배미사 형식으로 치러진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치고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모처를 찾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5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인들도 결혼식 당일인 지난 19일까지 장소와 시간을 모를만큼 철통보안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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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인컴퍼니,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