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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배우 서은수가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미스터리한 정체의 우연화 역으로 열연한 서은수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듀오’는 기존의 회사 콘셉트와 달리 보다 젊고 밝은 이미지를 추구하고자 새 모델을 선정하게 됐다. 듀오 측 관계자는 “서은수의 맑고 꾸밈없는 느낌과,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느낌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서은수는 지난해 3월 박카스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연기자 데뷔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우연화 역을 소화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으며 최근까지 핸드폰, 건설, 화장품, 캠페인, ‘듀오’에 이르기까지 광고계에서 잇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듀오’ 광고는 지난달 말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UL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