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혜리, 수호, 피오, 그리고 임시완까지. 하나로도 눈이 부실 별들이 한번에 우수수 쏟아졌다.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 다름아닌 신작 영화 ‘하루’의 VIP 시사회 현장이다. 저마다 다양한 개성과 매력으로 포토 타임을 빛낸 셀럽들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요란한 환호를 BGM 삼아 레드카펫을 걷는 그녀...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다.

그런데 그의 곁을 지키는 두 남자는? 배우 김인권과 최우식!

다름아닌 혜리의 스크린 데뷔작인 ‘물괴’에서 호흡을 맞출 동료 배우들! .

심지어 이날 ‘하루’의 시사회의 호스트인 김명민 또한 ‘물괴’의 주연으로 양다리를 걸친다니...혜리가 이런 자리에 빠질 수가 있나?

김명민 선배님 저 출석했어요~ 얼굴 도장 ‘꾹~’ 미션 완료!

혜리의 뒤를 이어 등장한 셀럽은...EXO의 수호!

연기 겸업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수호. 이런 자리에 빠질 수 없죠~?

더구나 수호는 변요한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선후배 사이?

변 선배님의 시사회에 출석 도장 찍으며...요란한 환호를 뒤로 하고...미션 완료!

그런가하면, 여성팬들의 손을 맞잡으며 레드카펫을 걷는...매너 가이는?

다름아닌 ‘불한당’의 임시완!

드라마 ‘미생’에서 변요한과 얼마나 ‘개고생’을 했었는데...당연히 출석해야죠~.

저...오늘은 ‘불한당’이 아니라...‘장그래’입니다~

그런가하면...이 날 이 자리엔...배우 고성희도 눈부신 각선미를 뽐내며 포토 타임!

변요한과 소속사가 같은...‘한식구’라서요~

변요한 선배님...저도 출석했어요~ 머리카락 휘날리며...미션 완료!

아울러 배우 지우 역시 손 흔들며 플래시 세례~

사실...저도 변요한 선배님과...‘한식구’...

활발한 연기 활동만큼, 두루두루 발도 넓은 김명민과 변요한! 그런데 오늘은 웬지 변요한 쪽 지인들이 몰리면서...‘떳다방’ 분위기가...?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의사 준영(김명민 분)이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변요한 분)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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