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휘닉스 스노우파크 1718 시즌권 판매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17/18프리올림픽 시즌권을 선보인다.

동계올림픽 슬로프 조성과 올림픽 진행 준비로 인해 2018년 1월2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8월31일부터 9월7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1차 판매를 진행한다.

이 후 단계적으로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시즌 운영 변동에 따른 시즌권 가격 할인과 구매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하였다. 첫 구매자 대상 시즌권인 ‘싱글’권이 22만원, 작년 구매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MAD(Mania Annual Discount)’권은 19만원이다.

또한 09/10 시즌 이후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권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휘팍 매니아’ 권을 2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20세 이하 고객을 위한 ‘올림픽꿈나무’권은 18만원이다. 이 밖에도, 타사 결합시즌권도 추가로 선보여,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 종류 후에도 스키·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이 상품 가격은 35만원으로, 해당 타 스키장은 9월4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스키장 중 가장 개장이 빠른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겨울시즌 셔틀버스 무료 이용 혜택과 객실, 리프트, 워터파크 등 휘닉스 평창 부대시설 할인 혜택 및 장비렌탈, 의류 렌탈, 강습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모바일 쿠폰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워터파크 ‘휘닉스 블루캐니언’ 야간 무료이용혜택을 제공해 라이딩 후 애프터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즌권자들은 일반인보다 스키/보드 락커를 우선 배정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시즌권 구매자는 다음 18/19시즌 시즌권 구매 시, 기존 구매내역과 상관없이 MAD권종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스키 시즌이 종료되더라도 내년 10월 말까지 양떼목장이 있는 휘닉스 평창 몽블랑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관광곤돌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권은 8월 31일부터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 또는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진행에 따라 시즌 운영 조정이 불가피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즌권을 판매하게 되었다”며 “올해 휘닉스 스노우파크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휘닉스 스노파크는 모글, 에어리얼, 슬로프스타일, 평행대회전 등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스키 9개종목에서 18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탄생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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