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비 김태희 부부가 10월 말 2세 출산을 예정한 가운데 과거 부부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2세의 '가상 외모'가 다시 한 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19일 혼인미사를 드리고 백년 계약을 맺은 비 김태희 부부는 그해 5월 임신 15주차 소식을 알렸다. 그 당시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은 비 김태희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절세 미녀 김태희와 매력적인 얼굴을 지닌 비의 가상으로 본 2세는 예상대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똘망똘망한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가상 외모 사진을 본 팬들은 "정말 이대로만 낳으면 대박", "누구를 닮아도 이쁠 것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물론 부부의 두 얼굴을 단순 합성한 외모라 정확성은 장담할 수 없다. 다만, 비 김태희 부부의 2세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었던 사진이었다.


한편, 양측 관계자 말에 따르면 비 김태희 부부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출산 예정이다. 아이 성별을 비롯해 그 밖의 사안에 대해선 사적인 부분이라 따로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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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