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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가 12일 문학 SK전에서 0-0으로 맞선 3회 선제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와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17.09.12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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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가 12일 문학 SK전에서 0-0으로 맞선 3회 선제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와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17.09.12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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