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김태희 비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며 김태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해 12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배우 김범수와 그의 자녀들 소을 양, 다을 군과 만남을 가졌다. 소을 양과 다을 양을 본 김태희는 "나도 3남매로 컸다. 물론 부모님은 키우시느라 고생했지만 형제가 많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범수가 "다복한 가정 원하는구나"라고 답하며 아들이 더 좋은지, 딸이 더 좋은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태희는 "옛날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좋아요. 제일 부러워요"라며 딸을 낳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또한 김태희는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웅인의 자녀들을 언급하며 "세트장에 놀러 온 귀요미들. 정웅인 선배님 열연하시는데 모니터 앞에 나란히 앉아 꼼꼼히 모니터링. 딸 셋은 진리다"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드라마 '용팔이'의 촬영 현장에 정웅인의 세 자녀가 방문했던 것.
사진ㅣKBS 방송화면 캡처, 김태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