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사라살라모
레알 마드리드 이스코(왼쪽)와 스페인 여배우 사라 살라모가 열애중이라고 밝힌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캡처 | 문도 데포르티보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가를 높이는 미드필더 이스코(25)가 자국의 동갑내기 여배우 사라 살라모(25)와 열애 중이라고 ‘문도 데포르티보’지 등 다수 매체가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스코는 지난 4월 새 연인으로 소개된 슈퍼모델 카르멘 무노즈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살라모와 만남은 축구계 뿐 아니라 연예계에도 잘 알려져 있다.

스페인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 출신인 살라모는 7년 전부터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다. TV시리즈인 ‘La que se avecina’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Aguila Roja’, ‘Reverso’ 등 자국에서 나름대로 잘 알려진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라 살라모
사라 살라모. 캡처 | 살라모 인스타그램

‘문도 데포르티보’지는 ‘살라모는 스스로 동물애호가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서포터즈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역 경쟁 팀이나) 두 사람의 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다’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