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이 각각 입장을 표명했다.


13일 '엑스포츠뉴스'는 공개 열애 중이던 보아와 주원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날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며 결별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역시 "주원이 군 복무 중이지만, 결별 여부를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지난 2000년 가수로 데뷔한 보아는 현재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