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평소 생활 습관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능시험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그중에서도 국어 영역을 맡았다. 그나마 평소 신문과 책, 사회 등에 관심이 있어서다.


유재석 매니저는 "유재석이 하루에 신문 3~4개를 무조건 읽는다"고 전했다.


한편, 시험에 앞서 제작진은 이른바 '수능 금지곡'으로 분류된 태진아의 '진진자리' 곡을 털어 실험에 나섰다.


조세호는 "노래 한 번 들었더니 머릿 속에 계속 맴돈다"며 '수능 금지곡'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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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