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맨 이종훈의 근황이 전해졌다.
동료 개그맨 김기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종훈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8월 비키니 사진 게재 논란 이후 약 4개월 만의 일이다.
앞서 이종훈은 자신의 SNS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뒤에 비키니 입은 여성을 함께 찍어 '몰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는 다시 운영 중이다.
김기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블랙 소파에 앉아 구릿빛 피부를 자랑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야말로 신이 빚은 듯한 조각 같은 상체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종훈은 2005년 KBS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라스트 헬스보이', '도찐개찐', '닥터피쉬'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사진ㅣ김기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