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화석연료 고갈과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선진국들이 친환경 자동차 개발·보급에 속도를 내면서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가 종말을 앞당기게 되었다. 이런 때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며 한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금일그룹(한국지사장 길동운)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개발 및 신에너지 배터리 생산 전문 회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 금일그룹은 희소 광물로서 LCD, LED, 풍력·태양광 발전, 휴대폰,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의 필수 요소인 ‘희토류’ 독점 개발·판매권을 보유하고 세계 최초로 고성능 희토류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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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터리의 단량체 저장 능력은 리튬 배터리의 10배에 달하고 전하 밀도는 2배 이상이다. 또 리튬 배터리는 내구연한이 4~5년밖에 안 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반면 희토류 배터리는 최대 15년까지 성능 저하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금일그룹은 지난 9월 중국에서 실행한 ‘SUV 전기차 모델의 600km 주행 테스트’를 통과해 희토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이 업체가 출시한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 중량, 긴 충전 시간, 고가, 짧은 주행거리 등 경제성이 낮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은 기존 전기차의 단점을 모두 극복하고 압도적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금일그룹의 차량 가격은 타사 대비 60% 수준이고 15년간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므로, 배터리 교체 비용이 자동차 가격의 1/3~1/4에 달하는 타사 제품에 비해 경제성 면에서 월등하다.
20~30개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는 길동운 지사장은 “2018년이 한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해 전국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수십만 개 이상 설치하고,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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