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겨울의 제주도에서 영화 같은 달달함을 뽐냈다.


24일 JTBC '효리네 민박2' 측은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약 58초 분량으로 자이언티와 이문세가 부른 '눈'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제주도 집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눈을 맞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로 달려가 그의 품에 와락 안기며 밝게 미소를 지었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꼭 안아주며 로맨틱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효리는 귀마개 패션을 하고 소박한 매력을, 이상순 역시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시즌2로 제주의 겨울을 선보인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배우 박보검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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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