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강용석이 '도도맘' 김미나 씨와 불륜으로 김 씨의 전 남편이 제기한 혼인 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 가운데 강용석이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한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자신의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내가 여자가 아닌 엄마로 보일 때가 있다"며 "늘 같은 걸로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일 조용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 행위로 인한 혼인 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4000만 원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알렸다.


kjy@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