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세대 차이에 대해 말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극 ‘슈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등의 출연진과 김진우PD가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박형식과의 세대 차이에 대해 “형식 씨와 19살 차이가 난다. 형식 씨와 세대 차이를 잘 못 느낀다. 잘 통하고 선배를 어려워할 법도 한데 그런 적이 없다. 극중 캐릭터가 지적하면 굴하지 않고 계속 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실제도 그런 면이 있다”고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 역시 “전혀 (세대 차이를)느껴보지 못했다. 이야기의 주제나 그런 것이 너무나도 잘 맞았다”고 거들며 호흡을 전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장동건-박형식, 시선 강탈 조합](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8/04/24/news/20180424010012397000898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