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슈츠' 장동건이 박형식을 칭찬했다.

23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 '슈츠 X 앞터V'에서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슈츠'의 장동건, 박형식, 고성희,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장에서 열정이 넘칠 것 같은 배우를 꼽는 코너가 진행됐다. 장동건은 완벽주의자 같다는 말에 "완벽주의자는 아니다. 그냥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라며 "사실 예전에는 그랬다. 열정은 그대로인데 지금은 체력이 줄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오히려 박형식 씨가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감독님이 OK를 했는데도 한 번 더 가자고 할 때도 잦았다"라고 박형식을 칭찬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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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V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