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남자친구의 성기를 자른 아르헨티나 여성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자신과 성관계 영상을 유출한 남자친구의 성기를 자른 여성 브렌다 바라티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바라티니는 남자친구 세르히오 페르난데스가 자신과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원용 가위를 들고 그를 찾아갔다.

화를 삭이지 못한 바라티니는 가위로 남자친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페르난데스의 성기는 90% 정도 절단됐다.
경찰에 붙잡힌 바라티니는 현재 재판을 앞두고 상해죄로 유치장에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