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장현승과 결별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신수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가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수지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신수지와 장현승은 지난 24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양 측은 "두 사람이 약 7개월간의 사랑을 정리하고 각자의 일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신수지와 장현승은 '볼링'을 통해 사랑을 키웠고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현승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를 은퇴한 후 프로 볼링 선수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당구 예능 '7전8큐' 등에 출연하는 등 스포테이너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신수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