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할리우드 스타 할 베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플리스 차림의 요가 사진을 게시했다.
최근 요가에 푹 빠져 있는 할 베리는 사진에서 바닥에 물구나무 선 채 꽃꽂이 서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할 베리는 “새로운 요가 포즈를 공유하는 것이 기쁘다. 팬들 때문에 영감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머리 받침대 자세에 도전했다. 성공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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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베리는 요가의 이점으로 자세뿐만 아니라 명상을 언급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할 베리는 “요가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명상은 나를 최고의 자아로 이끌고 있다. 창의적이면서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게 만들고 있다”며 “명상은 나를 더욱 높은 곳으로 안내하고 있다. 팬들도 명상을 통해 나와 같은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권유하기도 했다.
2001년 영화 ‘몬스터 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명배우 할 베리는 최근 강사와 함께 요가를 수련하는 다수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요가 마니아임을 보여줬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할 베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