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밸롭이 올 여름 시즌 키즈 래쉬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밸롭은 아쿠아슈즈 대표 브랜드로 성인 아쿠아슈즈와 래쉬가드의 인기에 힘입어 그동안 슈즈만 출시되었던 키즈라인을 의류로 넓혀 래쉬가드를 첫 출시한다.
5월 초 출시된 래쉬가드는 아동, 주니어 두가지 라인으로 4~7세의 아동 래쉬가드 상하의 세트 7스타일, 7~13세의 주니어 래쉬가드 11스타일이다. 아동을 위한 래쉬가드는 별 포인트, 스트라이프의 아기자기한 패턴에 핑크, 스카이블루의 톡톡 튀는 색상으로 여름날 아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주니어 래쉬가드는 여아는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 남아는 네이비, 블랙의 심플한 색감으로 출시되어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밸롭은 래쉬가드에 이어 다양한 워터스포츠 용품도 아동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플랩캡, 키즈 스노클링 세트, 라이프 자켓 등 아이의 워터스포츠를 위한 용품이 올시즌 출시된다. 아동 워킹화의 경우 작년 성인용 베스트셀러 스니커즈인 믹스와 노르딕, 우븐슈즈를 키즈라인으로 출시하여 가족용 커플 슈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밸롭은 4월 말부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형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전국 50개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전년대비 2배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여 여름 시즌 판매에 나선다. 밸롭 키즈 라인은 전국 밸롭 매장과 밸롭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