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가수 나나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9일 나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는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바자 아이콘상'을 수상한 그와의 대화가 담기기도 했다.


나나는 일할 때의 태도,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방식, 고유의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영감을 던져주는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나가 역할을 맡은 tvN 드라마 '굿와이프'의 김단도 그런 여자였다. 그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동시대성을 갖춘 아이코닉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나나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여성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패션'을 꼽았다. 아름답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해 관심과 존경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게 그의 의견이었다.


나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코리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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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