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 스테파노 가바나에게 외모 비하를 당했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스테파노가 고메즈를 화나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테파노는 인스타그램에 고메즈를 언급하며 "너무 못생겼다(She's so ugly)"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는 한 패션 사이트가 '고메즈에게 잘 어울리는 빨간 드레스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한 것으로, 고메즈와 그의 팬들의 분노를 샀다.


매체는 스테파노가 평소에도 돌직구나 독설을 날리는데 낯선 사람이 아니라고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파노는 논란을 일으킨 해당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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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셀레나 고메즈, 스테파노 가바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