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훈남정음'에서 남궁민이 유정음에게 푹 빠졌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유정음(황정음 분)과 사랑에 빠진 강훈남(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음과 사귀기로 한 강훈남은 하루 종일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는 유정음의 문자 메시지를 기다리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혼자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면서도 유정음에게 고백한 상황을 떠올리며 "대단해"라며 "사귀자"를 반복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문자 메시지가 오자 재빠르게 반응했다. 그러나 유정음에게 온 메시지가 아닌 사실에 화냈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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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