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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열애설의 발단이 된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된 글도 함께 담겨 있었다. 앞서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보니하니’ 이수민이 연애함.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과 배구선수 임성진이 데이트하는 것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계속 눈 마주침. 진짜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했다.
루머가 담긴 글은 여러 사이트를 통해 퍼져나갔고 사실인 양 확산되자 이수민은 이를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 MC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연기 활동은 물론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이다.
이수민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구선수 임성진은 1999년생으로 194cm의 키는 물론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떠오르는 배구계 스타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제천 의림초, 제천중학교, 제천 산업고를 거쳤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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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