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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극 ‘사생결단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시영을 비롯해 지현우,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 신원호 등 출연자들과 연출을 맡은 이창한PD가 참석했다.
이시영은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지난 1월 출산 후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예전에는 촬영이 끝나면 집으로 퇴근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집으로 다시 출근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며 “달라진 점도 있지만 주는 행복이 더 커서 재밌게 하고 있다. 촬영한 분량이 꽤 많아서 여유 있게 둘 다 잘 병행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집에서 가족들도 열심히 하라 응원해주고, 도와주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가족들의 응원에 대해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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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