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 홀에서 로드FC 049 스트로급 중국의 스밍과 일본의 하라다 시호의 경기가 열렸다.

로드FC 049에 출전하는 태권소녀 스밍, 폼나죠~[포토]
스밍.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두선수는 초반부터 접전을 벌였다. 1라운드는 하라다의 기술이 빛을 봤다. 하라다는 스밍을 그라운드 기술로 암바 등 다양한 공격으로 스밍의 숨통을 죄었다. 3분 가까이 그래플링으로 압박했지만 피니시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2라운드는 스밍의 우세였다. 스밍은 하라다를 그라운드 기술로 압박하거나 타격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특히 막바지에 터진 연타가 주효했다. 결국 2-1 판정승을 거뒀다.

태권도 경력이 8년에 이르는 태권 소녀 스밍은 킥복싱을 살려 시원한 타격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미들킥과 니킥을 섞어 저돌적으로 상대를 압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긴 생머리와 깊게 파인 보조개로 14억 중국인을 홀린 미모의 주인공으로 ‘국민여동생’으로 불린다.

일본의 하라다 시호는 지난해 로드FC에 데뷔했다. 킥복싱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패션 등 경기 외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