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JYP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방문한 MC 정형돈-데프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데프콘은 '아이돌 가정 방문'을 명목으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를 방문했다. 건물 곳곳에는 식물들이 즐비했고, 엘리베이터 역시 친환경으로 제작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녹음실 각 방 이름은 레전드 뮤지션들의 사진과 이름으로 장식돼 있었다.


'JYP 수장' 박진영의 사장실도 눈길을 끌었다. 작은 박물관처럼 인테리어 돼 있던 것. 박진영은 "작업실은 따로 있다. 이곳은 얘기하고 휴식하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의 마음으로 관리한다. 방마다 산소 공급기가 있어서 산소 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건물 자체가 유기농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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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