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가 갑자기 백진희-이지현 곁을 떠나게 된 배경이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이서연(이주우 분)의 친모가 강미숙(이지현 분)의 불륜 사실을 폭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이지우-이서연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이서연의 친모도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서연은 친모에게 "엄마의 자격이 없다. 여길 어떻게 왔냐"고 다그쳤다.


친모는 이서연에게 "네 아빠랑 나 이혼시킨 그 여자는 자격이 있냐. 그 여자가 네 아빠 빼앗아간 거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서연은 그날로 상복도 벗고 모습을 감췄고 마음의 문도 굳게 닫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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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