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마블 시네마틱스의 영웅 '아이어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로다주는 최근 크리스 에반스에게 특별한 차량을 선물했다. 67년식 빈티지 쉐보레 카마로 모델의 차량을 크리스 에반스의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테마로 커스텀한 것.



커스텀 과정에서 로다주는 동료를 위한 선물의 차 색상과 내부 인테리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차량의 핸들은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별모양 방패가 중앙에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차량은 올해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촬영하는 동안 특별 제작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를 넘어 현실에서도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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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