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선미의 신곡을 박진영을 3년 전 이미 들었다.

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선미가 출연했다.

선미는 이번 신곡을 전 회사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들어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선미는 "이번 앨범은 안 들려 드렸다"면서 "하지만 들어 본 적은 있다. 3년 전 박진영이 들어 본 적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이 "원래 작곡 했나?"라며 "3년 전에는 왜 발표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선미는 "3년 전 당시 밴드 활동을 했기에 박진영은 제 곡이 밴드 활동과 어울리지 않다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르 공개했다.

한편,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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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