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6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네오파이트13에 열렸다. 네오파이트의 라운드걸로 활약하게 될 ‘네오걸’ 소이가 화려하느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소이는 아름다운 용모와 화려한 라인 그리고 무대매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이는 모델로서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미모담당 멤버 나라를 닮아 진작부터 나라의 ‘도플갱어’로 알려지며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이는 “전부터 나라를 닮았다고 많이 들었다. 기쁘다. 하지만 팬들에게 얼굴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싶다”며 “현재 라운드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은 로드FC의 최슬기와 임지우다. 후발주자지만 선배들의 모습을 거울삼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네오파이트의 한 관계자는 “2년 만에 대회를 속개했다. 소이가 인기가 높아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굉장히 매력이 많은데다 적극적이다. 함께 일하게 돼서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의 본부모델이기도 한 소이가 앞으로 네오걸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