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오디오테크니카 ATH-C200BT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오디오테크니카가 세미 오픈형 구조의 블루투스 이어폰 ATH-C200BT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밀폐성을 확보하면서 주위 소리도 듣기 쉬운 세미 오픈 구조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몰입감 높게 음악을 감상하면서도 이동 시 주변 소리를 들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귀에 알맞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하우징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오디오테크니카의 정밀한 설계로 순도를 높인 φ12mm 고성능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음역을 재생한다. 저음 누락을 막아주는 벤트를 통해 풍부하고 깊은 저역을 즐길 수 있다.

ATH-C200BT에는 편리한 조작이 가능한 인라인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이동 시에도 손쉽고 간편하게 음악 재생 및 정지, 통화 착발신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4.1을 채택하여 손실 없이 최대 약 10m 이내에서 음원 전송이 가능하다.

이번 ATH-C200BT는 블랙, 블루,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9900원이다.

melod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