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방송에 복귀한다.


4일 오전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시트콤 'YG전자'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은 10월 5일 드디어 'YG전자'가 하는날. 오랜만이라 그런지 떨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봄은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YG전자'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박봄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12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깜짝 출연해 공연을 펼친 후 처음이다.


'YG전자'는 기피 1순위 부서인 YG 전략 자료 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질 시트콤이다.


한편 박봄은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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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