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모델 장윤주가 '런닝맨'의 외모 서열을 정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서열전쟁 레이스'에서는 최근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로 인연을 맺은 장윤주와 전화 통화하는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효는 지인 장윤주에게 연락해 '런닝맨' 멤버의 서열 결정을 부탁했다.
이어 송지효는 '런닝맨 외모 순위'를 물었다. 장윤주는 송지효를 1위로 꼽았고, 전소민을 2위로 선택했다.
장윤주는 3위로 설렘이 있는 김종국 그리고 이광수가 4위로 꼽았다. 5위는 양세찬, 6위는 지석진었다.
장윤주는 "내가 이제서야 복수 한다"며 "옛날 '못친소' 때 당한 것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위와 8위는 하하와 유재석이 각각 나눠가졌다. 두 사람은 앞서 MBC '무한도전'의 '못 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장윤주에게 장난 친 적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