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재석이 하하의 분장을 비웃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위험한 초대'에서는 할로윈 분장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 저마다 할로윈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8명 멤버 중 단연 돋보인 건 하하였다. 하하는 '하광대'로 분장했다.
하지만 하하가 편을 가르며 "이렇게는 이태원 할로윈 파티 갈만 하다"고 하자 유재석은 "너는 꼭 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이건 세련됐지. 갑자기 자신감 생기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됐던 '런닝맨'은 이날 치러진 2018시즌 KBO리그 한국시리즈 중계 때문에 오후 6시 15분에 지연 방송됐다.
사진 | S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