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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종합 격투기 TFC 19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TFC걸 류지혜가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원조 베이글녀로 유명한 류지혜는 지난 2008년에 서킷에 데뷔했고, 2013년에는 ‘헬로우 모바일 슈퍼레이스 레이싱모델 인기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89년생인 류지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서킷에서의 인기는 독보적이어서 매년 주요 레이싱 대회의 대표모델로 서킷을 주름잡았다. 특히 175cm의 큰 키와 39인치+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육감적인 매력을 뽐냈다. 류지혜는 “태어날 때부터 발육이 좋았죠. 실제로는 가슴둘레가 1m를 넘는데 39인치로 써 주면 좋겠다”며 웃었다.
TFC 14부터 케이지에 오른 류지혜는 “TFC걸은 또 다른 도전이자 전환점이다. 대회를 할 때마다 선수들을 응원하게 된다. 이번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의 소유자인 서지연을 응원하고 있다. TFC 챔피언이 될 때 까지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첫 단독 화보집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지혜는 “화보집에는 그동안 쌓아온 촬영 노하우를 쏟아 부을 계획이다. 팬들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들을 만들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


![가슴둘레가 1m에 육박하는 류지혜, 글래머러스한 TFC걸이죠~[포토]](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8/11/16/news/20181116010009024000668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