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의 부당이득 혐의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23일 오후 OSEN은 김나영의 남편인 S컴퍼니 대표 A씨가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회원들을 모집한 후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후 김나영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곧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활발하게 게시물이 올라오던 김나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지난 2015년 A씨와 결혼한 김나영은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7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