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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희복 전무. 제공 | 아모레퍼시픽

[스포츠서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2008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여성들의 메이크업 패턴을 바꾼 혁신적인 K-뷰티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할 수 있어 여성들의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에어쿠션이 스타일에 신경 쓰는 남성들을 위해 ‘맨 에어쿠션’으로 탄생했습니다.

남성 피부를 오래 연구하여 개발된 특화된 쿠션으로, 남자의 굴곡진 모공과 요철을 커버하는 프라이머 성분과 풍부한 수분감을 가진 텍스쳐가 모공 케어와 피부 정돈을 도와주며, 피지 조절 파우더와 블러링 파우더로 자연스럽고 보송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Micro Filter System’이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주는 제품입니다.

남성도 꾸미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그 영역이 패션 쪽에 더 치우쳐 있어서 여전히 화장품에 자신을 투자하는 것에는 어색함을 느끼는 남성 소비자들이 더 많습니다. 이러한 남성들에게 진지하게 피부 화장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스타일리시하고 유쾌한 톤앤매너로 쿠션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을 구매하듯이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는 데는 맨 에어쿠션이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남성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객관적 평가에 비해 긍정적으로 자신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스토리 메시지를 착안했습니다.

“아직 제대로 관리 안 해서 그렇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난리나지!” 라고 자신하는 남성의 인사이트 기반으로, ‘자신 있는 남자의 완벽한 스타일링’이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맨 에어쿠션이 만들어 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남성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연상시키고자 했습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남성의 피부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남성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고심한 결과가 수상이라는 기쁜 결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여성의 생활 패턴을 바꾼 에어쿠션처럼 남성들의 라이프 속에도 좀 더 깊이 들어가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모레퍼시픽 이희복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