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차달래 부인' 조은숙이 변함없는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의 우정에 질투심을 느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하 '차달래')에서는 차진옥(하희라 분), 오달숙(안선영 분), 남미래(고은미 분)가 박부인(조은숙 분)이 맡긴 공탁금을 찾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왔다고 입주 떡을 돌리러 김복남(김응수 분)의 집을 방문한 박부인은 김대영(재성 분)을 보고 "잘 생겼다. 그런데 엄마를 안 닮았네"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남미래(고은미 분)네 집에서 강준호(정욱 분)를 마주한 그는 "지 몸뚱아리만 가꿀 줄 알았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네"라고 속삭였다.
차진옥(하희라 분)은 홈쇼핑 업체로부터 해외진출 제안을 받았다. 이에 차진옥은 우서진(김원석 분) 대표에게 "되기만 하면 좋은 기회일 것 같다"며 해외수출에 대해 제안했다.
차진옥과 오달숙, 남미래는 공탁금 인수를 앞두고 마음이 들떴다. 차진옥이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냐?"라고 하자 남미래는 "2억이 현금으로 들어오는 데 안 떨리냐?"라고 받아쳤다. 오달숙은 "평생 가자더니 그렇게 뒤통수를 치고. 하여튼 잡히기만 해봐. 이놈의 기집애 아주 그냥"이라며 분노했다.
그때 세 사람이 타고 있던 차를 박부인이 뒤에서 박았고, 네 사람은 드디어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박부인을 알아보지 못한 세 사람은 똘똘 뭉쳐 박부인을 다그쳤다. 집으로 돌아온 박부인은 "나만 빼고 사이가 좋네? 27년 동안, 정말 눈물나는 우정이다"라며 질투했다.
김복남은 아들 김대영과 함께 남미래의 소리 선생 사공창호(주영호 분)에게 장구를 배웠다. 한편 사공창호는 남미래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바로 자신의 사촌 누나이자 재단 대표인 박부인을 소개시켜주기 위한 것. 앞서 그는 박부인에게 "사귀는 여자가 있다. 나중이 소개하겠다"며 남미래를 지칭한 바 있다.
다시 만난 박부인과 남미래는 서로를 보고 놀랐다.
한편, '차달래 부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