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가 달콤한 영상통화를 나눴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과 차수현(송혜교 분)이 영상통화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수현은 김진혁이 갑작스레 영상통화를 걸어오자 당황했다. 잠옷을 입고 있던 차수현은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영상통화를 받았다. 김진혁은 "장거리 연애가 이런 재미가 있다. 내가 대표님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예쁜 얼굴 가까이 좀 대봐요"라고 말했다. 차수현은 "남다른 애틋함이 있네. 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혁은 "나 보고 싶다고 여기까지 달려와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차수현은 "진혁 씨는 늘 그렇지 않냐. 뭐가 고맙냐"미소 지었다.


한편, '남자친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