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_슈콤마보니_디어문 스니커즈_송혜교 모델컷 1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모델 송혜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6일 슈콤마보니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부터 진행한 ‘풀문 스니커즈’와 ‘풀문 슬립온’의 판매가 2주만에 1차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예약판매에도 불구하고 ‘송혜교 효과’ 덕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지난 12월에 진행했던 풀문 스니커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에 앞서 시작한 예약판매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 한 달 이상 빨리 1차 물량이 소진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풀문 시리즈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디어문 스니커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예약판매로 코오롱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디어문 스니커즈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sou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