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산다라박이 2NE1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 JTBC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케이팝을 사랑하는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는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산다라박은 '드림스타'로 선정되는 것을 기대하냐는 질문에 "챌린저들 중에 중에 2NE1의 춤으로 오디션을 본 참가자도 있었다고 들었다. JTBC 덕분에 '2NE1이 오랜만에 뭉칠 수 있지 않을까', '나온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스테이지K'는 오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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