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유퀴즈' 유재석이 어린 시절 놀이공원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두 자기' 유재석 조세호가 봄꽃이 만발한 놀이동산을 방문해 놀러 온 사람들은 물론 그 곳을 업으로 삼아 일하는 사람들과 로드쇼에 나섰다.
이날 놀이공원에 방문한 유재석은 "어린 시절 졸라서 놀이공원에 갔다. 이른 아침부터 줄이 엄청났다. 한 시간 이상 걸릴 것 같자 아버지가 '집에 가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가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놀이기구 여러 가지 탈 수 있는데 아버지가 그걸 못 기다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