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마리텔V2' 배우 김수미가 개그맨 양세형에게 감사 인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V2')에는 김수미가 지난주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의 개인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김수미는 50만 원을 기부한 양세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수미는 양세형에게 "국민개그맨"이라며 극찬했다. 개그맨 장동민은 "선생님이 너 MBC사장 만들어주신대"라고 거들었다.


이어 김수미는 "여러분이 1000원 보내주시면 만원, 10만 원 이상의 복이 온다"며 "기부는 메아리다"며 기부를 격려했다.


한편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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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