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가 6년 만에 재회한다.
7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과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함께 하면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받은 백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도깨비’를 뛰어 넘는 세련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주목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민호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소집해제와 동시에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배우 이민호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화앤담은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 인연이다. 그만큼 신뢰가 있는 배우이다.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배우 이민호의 모습을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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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