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규현을 반겼다.


7일 오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규현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고고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규현을 환영하는 글이다.


지난 2017년 5월 입대한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이날 소집해제했다. 그는 지난 4일 "2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곧 여러 일정이 준비돼 있으니 공연장에서, TV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돌아온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출연 중이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과 복귀 논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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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희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