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다.


5일 복수의 일본 매체는 아오이 유우가 8세 연상의 연인 야마시토 료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초고속 결혼'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오이 유우는 지난 2001년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훌라걸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에 출연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야마사토 료타는 개그맨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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