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국민MC' 유재석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46만 667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는 유재석이었다. 그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만 1684 미디어지수 26만 6112 소통지수 46만 4409 커뮤니티지수 55만 73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만 9605로 분석됐다.
유재석은 현재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고 있다.
유재석을 잇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위는 서장훈이었고 박나래, 강호동, 김종국, 이영자, 이수근, 윤종신, 안정환, 전현무, 김희철, 조세호, 김종민, 김준현, 이광수, 이효리, 신동엽, 박명수, 김성주, 김구라, 이상민, 김숙, 정형돈, 김용만, 김영철, 이국주, 이경규, 유희열, 유병재, 송은이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2836만 1685개와 비교하면 1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6.03% 상승, 브랜드 이슈 33.53% 상승, 브랜드 소통 14.76% 상승, 브랜드 확산 19.84%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새로 시작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링크분석을 보면 '기대된다, 기분좋다, 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김태호, 놀면뭐하니, 조세호'가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3.26%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서장훈, 박나래, 강호동, 김종국, 이영자, 이수근, 윤종신, 안정환, 전현무, 김희철, 조세호, 김종민, 김준현, 이광수, 이효리, 신동엽, 박명수, 김성주, 김구라, 이상민, 김숙, 정형돈, 김용만, 김영철, 이국주, 이경규, 유희열, 유병재, 송은이 순으로 분석됐다.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