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소속사가 악플러 고소 상황을 전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공지한 바 있다. 해당 건에 관한 법적 고소 고발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법률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에서는 플레디스의 자체 모니터링한 자료 및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PDF 파일 등을 토대로 면밀히 법무 검토를 마치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총 3차까지 고소 고발 접수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현재 경찰 소환 조사가 일부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추가 경찰 소환 조사가 진행될 예정인 바, 플레디스 및 소속 아티스트들은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선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해 합의 없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ㅣ플레디스